stained glass paint
install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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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효경의 언어
"본인 특유의 '감정선 표현 스토리'로 투명한 소재를 통해 '소통의 부재로 인한 감정의 흔적'을 좇는다.
작가 본인은 평소 갈등 상황을 피하고자 자신의 색을 드러내는 것을 주저했고 이로 인해 표현의 타이밍을 놓쳐 진득하게 쌓여가는 후회, 결국 감정적 고갈 상태에 빠지기도 했다.
솔직하게 내비치지 못한 이것을 투명한 소재로, 그리고 검은 그림자조차 투명하고 빛났으면 하는 바람으로 마무리한다.
이렇게 홀로 감춰둔 무엇을 다시 들춰 작업으로서 채워주고 내보인다. 일종의 해소 수단이다.
또한 감정과 기억을 해체함으로써 이 어지러운 것들을 나열시키다 보면 투명해지다 못해 나답다는 것이 보이지 않을까 되뇐다."
< < REWIND about ME
작가 본인은 평소 갈등 상황을 피하고자 자신의 색을 드러내는 것을 주저했고 이로 인해 표현의 타이밍을 놓쳐 진득하게 쌓여가는 후회, 결국 감정적 고갈 상태에 빠지기도 했다.
솔직하게 내비치지 못한 이것을 투명한 소재로, 그리고 검은 그림자조차 투명하고 빛났으면 하는 바람으로 마무리한다.
이렇게 홀로 감춰둔 무엇을 다시 들춰 작업으로서 채워주고 내보인다. 일종의 해소 수단이다.
또한 감정과 기억을 해체함으로써 이 어지러운 것들을 나열시키다 보면 투명해지다 못해 나답다는 것이 보이지 않을까 되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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